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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국립경주박물관 첨성대 특산물 역사 여행

by 삐삐02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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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북에 위치해 있는 경주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매우 잘 보존하는 곳으로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리는 경주입니다. 야간에 야경이 좋은 곳이 많으며, 국립경주박물관,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등 수많은 유적물과 특산물로 대한민국에 역사와 문화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국립경주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은 천년왕국 신라의 건국과 번영을 살펴보고, 신라의 문화유산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대표적인 박물관으로 국보를 비롯한 신라시대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입니다. 2만여 평의 대지에 10여 만점의 소장품을 소장하고 있는 곳으로 신라의 유물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 담긴 의미를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신라인의 피와 땀이 서려있는 거대한 성덕대왕신종이 자리 잡고 있으며, 신라역사관에는 황금의 나라라고도 말하는 신라의 대표적인 유물로 천마종 금관이 전시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금 100돈이 들어가 최초로 우리 손으로 발굴된 가장 큰 금관 중 하나입니다. 좋은 질의 금과 옥을 사용하여 섬세하고 화려한 장식이 특징입니다. 이 시대의 황금문화의 위대함을 엿볼 수 있습니다. 보물 제2010호인 얼굴 무늬 수막새는 기와의 처마 끝 부분을 가리는 수막새로 동아시아에서는 유일한 형태의 수막새입니다. 이것은 장인이 손으로 정교하게 빚은 것으로 단 한 점만 있다는 사실입니다. 신라역사관에는 신라와 관련된 4,00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역사관으로, 가장 많은 수의 지정문화재를 보유합니다. 국립경주박물관신라미술관에는 불교에 관련된 유물들이 다양한 테마의 전시관들로 되어있습니다. 미술관을 감상하면서 경외감이 들정도로 실감 나고 정교하게 제작되어 있는 조각상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국보와 보물을 만날 수 있는 역사의 교육장으로 신라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겠습니다. 국립경주 박물관은 60여 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2005년에는 어린이 박물관도 생겨 아이들과 함께 신라시대의 유물들을 구경하면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첨성대

첨성대는 경주를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이며, 놀라운 건축물입니다. 이곳엔 깊은 뜻이 있는데 우물정자 모양의 맨 윗단과 맨 아랫단의 기단을 빼면 27단으로 신라시대의 선덕여왕이 27대 왕이라는 것을 뜻하며, 맨 위에 단까지 세면 모두 28단, 이건 별자리 28수를 뜻한다고 합니다. 또 첨성대를 쌓는데 쓰인 돌은 362개 이건 음력으로 따지면 1년 날수와 같고, 기단부터 세면 모두 30단 한 달의 날짜 수와 같은 깊은 뜻이 있는 첨성대입니다. 첨성대는 하늘의 움직임을 계산해 농사 시기를 정하고, 나라의 길흉을 점치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첨성대는 경주에 유명한 관광지로 계절별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해 둬 볼거리가 많은 명소입니다. 가을에는 핑크뮬리 때문에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가을에만 볼 수 있는 분홍색 억새가 만개하여 예쁜 풍경을 만들어줍니다. 낮에는 평범하지만 저녁에는 조명이 켜져 화려한 한국의 문화유산이 주는 감동적인 야경을 볼 수가 있습니다. 첨성대 옆으로 산책로가 나있고 예쁜 조명과 함께 산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성 주위에 에 떨어진 낙조를 보는 행운도 있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문화재인 월정교는 경주월성과 건너편의 남산지역을 연결하는 역할을 했던 지붕이 있는 다리입니다. 궁궐 같은 모습에 전통적인 한옥 스타일의 모습이 너무 멋있는 건물입니다. 이곳은 경주 야경명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낮에도 멋있지만 저녁에 가면 다양한 조명으로 멋스러운 야경을 뽐내주며, 특히 물에 비치는 모습이 경주의 대표 야경명소답게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입니다.

경주의 특산물

경주는 특산물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천년한우입니다. 천년한우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관리체계를 갖추어 우수한 축산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용 브랜드 사료를 사용하여 건강하고 깨끗하며, 1등급으로 육질이 좋은 한우로 성장합니다. 육질이 부드럽고 고소하며 사르르 녹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경주 천년한우는 신선함을 자랑해 육회로도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특산물로는 교동법주라는 술입니다. 이 술은 조선시대부터 빚은 가양주이며, 350년의 명맥을 이어온 경주 최 씨 가문의 비주로 맑은 미황색을 띠고 감미로운 곡향과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다른 방법으로 만드는 신라주라는 술은 누룩으로 술을 빚는다고 합니다. 잔을 들 때 풍기는 맑은 향과 한 모금의 톡 쏘는 알코올의 맛이 조화가 잘 이뤄진 술로 경주의 대표적인 살 거리로 알려져 있으며, 이 술은 강한 맛을 내는 증주류로 생선회 또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등에 잘 어울리는 전통주입니다. 또 한국에서 최초의 팥빵을 만드신 분의 수제가가 만든 이상복 경주빵, 찰보리빵이 있습니다. 이 빵은 경주의 3대 명과 중 하나라고 합니다. 합성첨가물과 방부제가 들있지 않고,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에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체험학습장을 이용해 빵을 만들어 볼 수도 있으며, 50년 전통 경주빵의 참맛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 외 많은 특산물이 있으니 경주여행에서 경주만의 특산물을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총평

경주여행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만나고 배워보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경주는 16곳의 유적지가 있기 때문에 한 곳 한 곳 방문하셔서 그 시대를 이해하고, 특산물의 맛도 보면서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경주는 특이하게 유적지 스탬프 투어도 가능한 곳이니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이곳 유적지를 보면 시간여행이 가능하다고 느끼는 곳입니다. 한국의 야간명소와 한국의 역사를 알아가고 싶으시다면 경주에 꼭 들려 문화유적지를 감상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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