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은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모습을 띄는 곳으로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관광명소입니다. 이 섬은 다양한 콘셉트로 공연, 행사, 전시 등 꾸준히 개최해 여행자들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다양한 문화시설과 호텔정관루, 재미탐방소 등이 갖춰져 있는 자연생태 문화공간입니다.
남이섬(나미나라공화국)
나미나라공화국 은 남이섬 위에 세워진 국가 개념을 표방하는 특수 관광지로, 독자적인 외교와 문화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나미나라공화국 나라노래 이름은 하늘의 섬입니다. 나미나라공화국은 하늘에나 있을 법한 상상의 나라이자 동화에서나 봤음 직한 동화나라라는 내용입니다.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동화와 노래를 선물하는 곳으로, 2010년 세계에서 14번째, 국내 최초로 유니세프 어린이친화공원에 선정된 곳입니다. 남이섬 내에는 노래박물관, 세계민족악기전시관, 평화랑갤러리, 나미콩쿠르갤러리, 헤이스쿨스클럽, 공예원, 행복원미술관, 유니세프라운지(국제어린이도서관), 안데르센그림책센터 등의 문화공간과 함께 모든 객실이 갤러리로 꾸며진 호텔정관루 등의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문화예술사업 전담기관인 남이섬교육문화그룹에서 연간 600여 회의 공연과 연극, 축제, 전시회 등을 펼치고 있어 국내 관광지 중 가장 많은 문화공연이 진행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느 나라와 같이 국기와 우표, 전용 화폐, 고유 문자 등 여러 가지 국가 상징물을 갖추고 있으며, 나미나라 곳곳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야외수영장과 수영장 안에 매점이 있어 스낵, 음료, 피자등 주문도 가능합니다. 따스한 온수풀도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와이어로프와 플랫폼으로 연결된 나무 사이를 이동하며 건강, 자신감, 모험심을 기를 수 있으며, 집라인, 트리 코스터, 트램펄린, 나무 터널, 흔들 그네 등 다양한 게임이 있는 곳입니다.
호텔정관루
호텔정관루는 정관재와 서쪽 강변에 늘어선 별관, 세미나실, 연회장, 야외수영장, 리셉션센터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44개의 객실과 별관 13개 동으로 이루어져있스며, 본관 정관재는 일러스트레이션 아트 호텔로 아시아 최대 국제그림책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나미콩쿠르' 수상작과 세계 유수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건축을 전공하고 현재는 디자인 사냥꾼 대표로 재직 중인 그림 그리는 건축가 한정훈이 꾸민 4인용 스위트룸입니다. 지중해의 푸른 바다를 담은 산토리니 벽화가 답답한 일상에 달콤한 여유를 선물해 줍니다. 강변을 따라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 정관루 별관은 사계절 변화하는 자연의 정취를 감상하며 남이섬에 살고 있는 동물가족 청설모, 타조, 까치, 토끼, 사슴의 이름을 가진 5개 동의 별장입니다. 오붓한 분위기의 독채이며 테라스를 갖추고 있는 2인 더블룸입니다. 단독 바비큐 및 취사가 가능한 콘도별장과, 두 사람만의 오붓한 휴식을 위한 투투별장으로 이루어져 있는 곳입니다. 호텔 조식은 넓은 식당 안에 자리 잡아 계란프라이. 소시지, 샐러드, 빵, 시리얼, 후식. 차와 음료 등 한식과 양식을 취향껏 선택해서 다양히 먹을 수 있습니다. 든든하게 채운 배를 꺼트리기 위해 아침산책을 나서면 청량한 하늘과 아침의 푸르름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재미탐방소
남이섬에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습니다 액티비티로는 공중에서 할 수 있는 집와이어는 80M 높이의 타워에서 자유낙하로 약 1km 거리를 활강하는 스릴 만점의 친환경 하강레저시설입니다. 북한강 일대를 바라보며 상쾌한 강바람과 함께 빠른 속도로 남이섬으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땅에서 하는 레저로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페달을 밟으며 남이섬의 경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바이크센터, 선착장부터 섬의 중앙까지 이동하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꼬마 열차 나눔 열차가 댕댕댕 종소리를 울리며 승객들을 동심의 세계로 데려다줍니다. 그리고 스토리투어버스 선착장에 내리면 친환경 스토리투어버스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문 가이드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남이섬 일주를 투어 할 수 있습니다. 또 수상에서 즐기는 반짝이는 강물을 가로지르며 북한강 일대를 누비는 모터보트와 수상레저인 플라이피시, 바나나보트등이 있으며, 오리보트와 노 젓는 보트가 있습니다. 또 공예원 프로그램으로 오물조물 흙장난에서 유리공예까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도자기 전용 물감으로 머그컵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 흙을 반죽하여 멋진 도자기 작품을 만드는 체험, 유리 막대에 1200도 이상의 열을 가하여 펜던트를 만드는 체험, 납작하게 눌린 소주병 위에 그림을 그리는 체험, 예쁜 전각석에 이름을 조각하여 도장을 만드는 체험, 1200도 이상의 뜨거운 상태의 유리를 파이프로 불며 형태를 만드는 체험, 시트지를 오려 유리컵에 붙인 후 모래를 분사하여 무늬를 새기는 체험, 유리 전용 물감으로 액자를 꾸미는 체험이 있습니다.
총평
남이섬은 속에 다양한 콘셉트의 건물과 편의시설이 잘 어우러져서 있는 곳입니다. 자연에서 아름다움과 숙박에서 편의와 액티비티에서 짜릿함과 즐거움을 느껴며,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연인들에게는 사랑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