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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여행지 3곳

by 삐삐02 2023.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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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은 방학시즌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겨울에만 볼 수 있는 멋진 풍경들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을 한번 알아가 보겠습니다. 영화에 나오는 겨울왕국을 볼 수 있는 충남 청양의 알프스마을, 세계 4대 축제 중 하나인 화천의 산천어축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대구 이월드 일루미네이션을 소개합니다.

아이들과의 겨울 여행지 충남청양 알프스 마을

충남청양 칠갑산 아래에 위치한 알프스 마을은 현실판 겨울왕국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입장하자마자 겨울왕국이 느껴지는 얼음성이 보이며 안으로 들어가면, SNS에서 유명한 인생샷 명소 중 하나인 커다란 장벽이 보입니다. 눈조각상들과 재미있는 체험시설과 맛있는 먹거리도 많습니다. 얼음분수, 눈조각, 얼음조각 얼음동굴, 포토존, 야간별빛축제 등이 열리며 , 꼭대기에서 작은 분수가 뿜어져 나오면서 얼음 위에 쌓이고 또 쌓여서 만들어진 거대한 얼음 분수를 볼 수 있습니다. 자연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한 물과 바람 그리고 추위가 만들어낸 자연의 걸작입니다. 산비탈을 이용해 만들어 놓은 눈썰매장은 어른들에게는 어릴 적 추억울 선사하고, 아이들에게는 겨울의 즐거움을 선물합니다. 얼음과 썰매의 부딪힘이 재미를 더하는 봅슬레이도 있습니다. 얼음틀로 짜인 썰매길을 따라 최고의 속도를 맛보는 순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1순위인 봅슬레이는 짜릿한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도와 집트렉등이 있어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얼음이 겹겹이 쌓여 통로가 된 이글루안은 생각보다 온도가 따뜻하며 정교한 작품에 감탄하게 됩니다. 참나무 장작더미에서 밤 구워 먹기는 알프스 마을의 명물입니다. 참나무 장작은 불 온도가 높아서 밤을 구워 먹으면 맛이 정말 좋다고 합니다. 마을에서 꼭 먹어봐야 할 별미 군밤, 한바탕 놀이를 마치고 호호 불어가며 먹는 군밤의 맛은 꿀맛이며 군밤 한알로 겨울의 정취가 더해지며, 따뜻한 정이 손에서 손으로 오고 가는 곳입니다. 어둠이 깔리는 저녁에는 100만 개의 LED조명이 겨울 풍경을 장식합니다. 하얀 눈과 어우러진 찬란한 조명은 마치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에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머리 위로는 오색 빛깔 예쁜 조명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청양의 산골마을 알프스 마을의 겨율축제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면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두루두루 갖춘 환상의 겨울 왕국인 알프스 마을로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화천 산천어 축제

강원도 화천에 위치한 화천 산천어 축제가 열리는 곳입니다. 2003년 시작되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몰릴 정도로 대표적인 세계 4대 얼음 겨울 축제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 축제입니다. 강상류에 맑은 민물에서 서식한다는 우리나라 토종 민물고기 산천어가 백만 마리 넘게 얼음낚시와 맨손잡기에 투입되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산천어 축제가 인기 있는 이유로는 2-3분만 배우고 기본적인 지식만 있으면 분명히 몇 마리 잡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린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낚시입니다. 꽁꽁 얼어붙은 화천천에 산천어 낚시를 하러 관광객들이 모여듭니다. 얼음에 뚫린 구멍 속으로 낚싯줄을 내렸다 올렸다 하면 금세 산천어가 잡힙니다. 방금 잡은 산천어는 구이와 회로 바로 먹을 수 있어 신선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행사장 안에는 얼은 몸을 녹일 수 있는 커피숍 하나가 있는데 에티오피아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들이 직접 에티오피아 특산물인 커피원두와 주전자 모양의 전통 포트를 공수해 와 맛 보이며 대를 이어 양국의 우정을 잇고 있는 장소입니다. 영하의 날씨에 직접 차가운 물에 들어가야 하는 산천어 맨손 잡기에서는 시민들과 경쟁을 하며, 산천어를 잡는 모습이 참 즐겁습니다. 추억 어린 물품들과 놀이들이 펼쳐지는 겨울 문화촌에는 시민들과 함께 새총으로 인형 맞추기와 뽑기 등을 할 수 있으며, 미끌한 얼음판에서 아이스하키 공을 조금 한 골대에다가 넣어야 하는 미니 축구도 할 수 있습니다. 산천어 광장 위로는 집라인을 타는 시설과 봅슬레이, 눈썰매장도 있어 아이들이 즐길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또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실내 얼음 조각 광장도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유일무이 실내 얼음 조각장으로 내로라하는 조각가들이 밤잠을 설쳐가며 만들었다는 얼음 조각들이 있습니다. 한 개당 최대 135km의 어마어마한 얼음 조각이 무려 30조각이 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광화문, 영국 로열 파빌리온, 인도황금사원, 중국 정원등을 얼음으로 만든 전 세계의 우명 건축물이 네온 빛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해 냅니다. 멋진 어름조각 앞에서 인증사진 찍으며, 초대형 얼음 미끄럼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2500개의 산천어 조명이 길을 밝혀주는 즐길거리가 많은 화천의 밤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대구 이월드 일루미네이션

이월드 일루미네이션 축제는 대구에서 상당히 인기가 많은 축제입니다. 국내에서 대규모 롤러코스터만 3개를 동시에 보유하며 30여 종의 놀이기구를 함께 즐길 수 있테마파크입니다. 또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자주 사용되고 있답니다. 최근에는 벚꽃축체, 밸런타인데이, 크리스마스등 각종행사에 맞는 콘셉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기 명소인 83 타워가 배경으로 보이는 곳의 포토존은 항상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이랜드의 명소인 83 타워를 가려면 sky way라는 케이블카 타고 갑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아래를 내려다보면 형형색색 조명과 놀이기구의 광경이 아름답고 이국적인 느낌을 줍니다. 83 타워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레스토랑, 과학, 탐험, 그리기, 만들기 등 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호발롱 디지털 키드카페, 360도를 다 볼 수 있는 탁 트인 전망대등이 있어 편안히 즐길 수 있습니다. 83 타워에서 이월드로 내려가는 길은 마치 산책로처럼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각가지 색상을 가지고 진열되어 있는 수많은 조명들과 어울려져 이곳이 참 이뻐 보입니다. 그때그때마다 시즌별로 콘셉트가 바뀌는 호수와, 과자 콘셉트를 가지고 있는 조형물들 , 이쁘고 귀여운 포토존들이 사방에 널려있으니 어디서나 찍어도 포토죤이 됩니다. 놀이기구를 잘 못 탄다면 코스 안에 여러 장애물 헤쳐 나가는 어트랙션인 알라딘을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매주 이월드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니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입니다. 놀이동산에는 범퍼카, 메가스윙, 허리케인, 후룸라이드, 바이킹, 회전목마등 다양한 놀이 기구가 있어 어린아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놀이동산뿐만 아니라 3D안경을 끼고 보는 입체 상영관, 귀여운 도라에몽을 볼 수 있는 전시관등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또 크리스마스이브에 방문하면 파크 전역에서 관람가능한 불꽃축제가 열린다 고하니 방문하셔서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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