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인공호수 예당호 출렁다리의 코스여행

by 삐삐02 2023. 11. 9.
반응형

예당호는 1986년 국민관광지로 지정, 개발된 휴양지로 만수면적이 약 1,100㏊나 되는 광활한 국내 굴지의 인공호수입니다. 예당호는 겨울철 얼음낚시 외에 초봄부터 늦가을까지 계속 낚시할 수 있습니다. 주로 붕어, 잉어, 가물치, 동자개, 미꾸라지등 민물에 사는 물고기 대부분이 있으며, 인기 있는 출렁다리의 스릴이 있는 이곳을 소개하겠습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예당호 출렁다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인 예당호(둘레 40km, 너비 2km)를 상징하는 402m의 출렁다리입니다. 은은하게 흔들리는 출렁다리는 수면 위를 걷는 듯한 색다른 감동을 주며 주탑의 바닥 아래로 수면이 훤히 보이며 아찔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내진설계 1등급을 받은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로, 성인 3,15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폭 5m, 보도폭 1.8m로 가족이 함께 걷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밤에 보면 더 아름다운 출렁다리로 야간에 관람할 때 더욱 아름답습니다 출렁다리는 야간에도 형형색색 조명으로 찬란하게 빛납니다. 그러데이션 기법으로 시시각각 변하는 무지개 빛깔 LED조명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예당호 음악분수는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과 빛의 향연을 제공합니다. 길이 96m, 폭 16m, 고사높이 110m 규모로 조성됐으며, 호수 위에 설치된 가장 넓은 면적의 부력식 음악분수 분야의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된 곳입니다. 새천년, 천백 년 분수와 사과분수, 개나리 분수, 출렁다리 분수, 황이분수, 날개분수, 황새분수 등 다양한 분수 설비와 함께 워터스크린, 빔 프로젝터 레이저를 도입하여 다채로운 빛과 색을 연출합니다. 출렁다리 경관조명과 연계하여 몽환적인 분위기가 조성되며, 일상의 새로운 활력소를 찾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출렁다리 즐기기

예당호 출렁다리는 즐길거리가 많은 곳입니다. 첫째, 전망데크에서 국내최장 출렁다리를 느리게 걸으며 출렁다리를 만끽하고 예당호 전망대에서 사방을 조망하며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는 곳입니다. 둘째,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좀 더 풍부한 마음에 여유와 낭만을 드리고자 매 주말, 공휴일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고 있으니, 야외공연장에서는 정기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셋째, 출렁다리를 북쪽방향에서 남쪽 방향 끝으로 천천히 걸어오면 양팔을 벌리 듯 폭포가 반가이 맞아줍니다. 인공폭포가 쏟아지는 산벽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낮에는 시원함을 밤에는 형형색색의 조명으로 아름다움은 출렁다리와 어우러져 말로는 표현이 안 되는 곳입니다. 넷째, 푸른 물결이 출렁거리는 예당호수와 푸르른 산이 일품인 국민여가캠핑장에서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하고 맑은 공기를 만끽하며 오토캠핑장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출렁다리와 어우러진 화려한 음악분수쇼에서 출렁다리의 그러데이션 조명과 조화를 이뤄 예당호의 밤을 책임질 음악분수의 황홀한 분수빛 쇼를 보며 눈을 호강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출렁다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조각공원이 있는데 전국의 유명 중견 작과 공보작가가 참여하여 조성된 야외 공원이 있습니다. 소금산에 올라 자연의 경취도 느낄 수 있고 출렁다리를 건너는 즐거움까지 배가 되어 재미있는 시간이 됩니다.

예당호 코스

예당호 코스로 느린 호수길 코스는 출렁다리에서 예당호 중앙 생태공원까지 데크길로 이어지는 느린 호수길에서는 느림의 미학을 온전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수려한 호수를 보며 걸을 수 있어 동네 주민들이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코스를 왕복하면 하루 2만 보 걷기로 건강과 활력도 되찾을 수 있는 곳입니다. 이코스는 물 위를 걷는 수변공원에서 출발해 부잔교(131m), 수변산책로(188m), 예당호 출렁다리(402m), 문화광장, 예당호 느린 호수길(5.2km), 예당호중앙생태공원코스입니다. 예산 스탬프 투어코스로 조금의 노력으로 기쁨과 성취감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감성 투어입니다.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를 출발해 생태적으로 우수하고 이 지역의 대표적인 여행 명소 빛 축제가 열려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통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전국의 여섯 번째 달팽이 미술관이 있는 대흥 슬로시티는 교과서에 실린 의좋은 형제 마을과 형제공원, 대흥면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라 천천히 걸으면서 보면 좋은 곳입니다. 또 천연기념물인 황새의 복원을 위해 예산황새 공원 문화관, 예산황새공원황새소원탑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안에는 미니 동물원이 있는데 여유롭게 거닐고 있는 황새들을 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전시관에는 황새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상과 체험들이 있어 아이들이 재미있어하는 시간이 됩니다.

총평

예당호는 낚시뿐만 아니라 주변 산책하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저수지 둘레의 산책 길은 1시간 정도 걷기에 적당한데 여유롭게 걸으며 조각 몇 점을 감상하며 넓은 호수와 어우러진 숲 사이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형형색색 조명으로 찬란하게 빛나는 예당호 출렁다리를 바라보며 , 연인, 가족 나들이 장소로, 친구들의 여행 장소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소중한 추억이 될 장소이며, 함께 산책을 즐겨보며 설레는 기분과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