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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호수공원 태화강동굴피아 왕생이길

by 삐삐02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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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는 울산의 중심부에 속하는 곳으로, 시외 고속터미널이 있고, 울산항등 이 있는 최적의 교통량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남구의 자연인 호수공원과, 삼호대숲등이 있으며, 남구의 도심 속 공원인 태화강동굴피아와, 문수힐링 피크닉장, 울산체육공원과 남구의 문화를 알 수 있는 왕생이길과, 바보사거리, 삼산디자인거리등이 있습니다.

울산 남구의 호수공원과 삼호대숲, 울산대공원

울산 남구 도심 한복판에 울창한 숲과 사시사철 맑은 물을 가득 담고 있는 명품 호수공원이 있습니다. 계절마다 색을 달리하는 이 호수공원에는 산책로를 따라 야생화 단지와 장미터널, 자연학습장, 수생생태원 등과 축구장, 야외무대 등이 있어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작은 종교시설물이 있는 테마쉼터는 산책과 함께 마음도 쉬어갈 수 있는 색다른 명소입니다. 삼호대숲은 울산시 남구 무거동일원(태화강 삼호지구)에 위치한 태화강 철새공원(삼호대숲)은 125,000제곱미터 넓이로 조류서식지 보전을 위해 울산시에서 2013년에 조성한 친자연형 철새공원입니다. 사람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외곽에서만 관찰이 가능하며, 인공적 요소를 최소화한 친 자연형 대나무 숲입니다. 여름에는 백로류 7종 약 9,000여 마리의 서식지로 겨울에는 떼까마귀, 갈까마귀 약 130,000마리의 잠자리로 이용되며, 직박구리, 붉은 머리 오목눈이 등 수십 종의 텃새 및 너구리 등 동물들의 보금자리가 도심 한가운데 자리한 이곳에 있습니다. 삼호대숲은 대나무와 새들의 공생관계, 태화강과 주변 농경지의 건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로서 생태 교육적 가치가 높은 곳이기도 합니다. 울산대공원은 364만여 제곱미터 광활한 부지에 자연생태공원, 물놀이 시설, 휴식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최고의 도심 속 자연테마공원입니다. 특히 매년 5월 이곳에서 개최되는 장미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300만 송이의 다채로운 종류의 장미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달마다 빛축제나 장미원 축제 등 여러 가지 축제를 합니다. 공원도 넓은 편이라서 하루 만에 다 돌려면 힘들 정도입니다. 강아지 산책시키기에 좋은 곳이며 인라인수 케이트를 타거나, 농구를 할 수 있는 공간, 소규모 놀이기구도 있어서 누구든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곳입니다

태화강동굴피아, 문수힐링피크닉장, 울산체육공원

울산 태화강동굴피아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군이 보급물자 보관창고로 이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동굴 4곳이 이색관광지로 변신하였습니다. 당시 울산에 살았던 사람들의 말로는 일본군은 동굴에 곡식, 동네 주부들과 아이들이 직접 짠 소나무 기름을 비축하고 일본순사들은 제사를 지내는 집에 들어가 놋그릇을 빼앗아가기도 했으며, 젊은 처자의 긴 머리카락과 비녀가지 가져가 동굴에 보관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테마동굴피아입니다. 다양한 테마와 역사적 스토리를 접목하여 만들어진 이곳에는 시원하게 솟구치는 인공폭포와 분수, 디지털스케치 아쿠아리움 등 역사, 문화, 자연을 담은 특색 있는 곳입니다. 또 문수힐링피크닉장 문수 양궁장 일원에 조성되어 있는 문수힐링피크닉장은 도심에서 손쉽게 접근이 가능하고, 6,000제곱미터 면적에 시민들이 76개의 피크닉 테이블에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화장실, 계수대등 편의시설 및 수경시설을 조성하고 있고, 다양한 수목 등이 있으며, 편안하고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남구 대표 힐링공간입니다. 이안에는 포토존, 고래분수, 물레방아도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울산체육공원은총 912,310제곱미터의 자연적인 산림과 조화를 이루면서 조성되었으며 침엽수, 육송 등 교목 15,848주와 영산홍, 백철쭉 등 관목 496,185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테마별로는 북측 진입광장 중심부에 공원 현판석을 설치하였으며, 200여 년 된 으뜸소나무 조형소나무, 마로니에광장, 2002 미터 길이의 호반산책로, 생태학습장, 장미원, 야외공연장, 호반광장, 제1,2 소공원, 벽천분수, 고사분수, 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가을에는 단풍과 함께 낙엽을 밟으며 걸을 수 있는 낭만 있는 낙엽산책길이 있어 산책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왕생이길, 바보사거리, 삼산디자인거리

울산 남구의 왕생이길은 '왕이 날만큼 기운이 좋은 곳'이라는 옛 설화를 바탕으로 역사, 문화적 요소를 접목하여 사람 중심의 걷고 싶고 품격 있는 울산 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하여 조성된 거리입니다. 이곳의 또 다른 이름은 명장의 산책이라고 불리는데 이유는 울산 산업의 각 분야에서 최고 실력을 인정받은 명장 173명의 이름과 명장상징물 핸드프린팅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고, 기존의 도로 체계에서 벗어나 중앙보도를 걷는 색다른 즐거움이 있는 거리로 사랑받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버스킹공연) 등으로 시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으며, 길거리에는 맛집도 많아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바보사거리는 대학가 주변의 젊음과 활력, 참신함이 함께 어우러진 생동감 넘치는 문화공간으로써 소규모 거리공연과 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개최되어 젊음 특유의 감성과 낭만, 열기를 표출하는 거리문화가 창조된 거리입니다. 바보사거리란 이름은 이 거리에서 서면 엇비슷한 업종으로 영업하는 업소가 많아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누구나 바보가 된다는 특징에서 유래 한 곳입니다. 또 삼산디자인거리는 밤이 아름다운 거리로 울산 최고의 상업지구인 삼산디자인거리는 무질서한 도시 가로환경을 예술적 공간으로 변화시킨 곳입니다. 현대백화점 울산점에서 복합쇼핑몰 업스퀘어까지 조성된 거리로 이곳은 수목과 실개천, 벽천 등으로 걷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다양한 음식점, 카페, 의류, 화장품 등 쇼핑과 먹거리가 풍성하여 언제나 사람들이 즐겨 찾는 거리입니다.

총평

울산 남구는 다양한 종류의 매력적인 꽃들과 함께 산책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사람 중심의 명품거리가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울산 공단은 밤이 되면 화려한 별빛야경이 펼쳐지게 됩니다. 태화강변에 노을이 아름답게 물들기 시작해, 밤이 되면 예쁜 조명들이 도심을 빛내는 곳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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